고양이와 치앙마이 일년살기, 받고 일년 더 : 반려동물 가능 콘도
치앙마이에서 개,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가능한 콘도를 찾는 건 매우 어렵다. 무반 단지(주택)도 마찬가지. 같은 가격에 펫 프렌들리라면 오래되거나, 멀거나, 비싸거나. 선택지가 좁은 편이다. 하지만 나는 도착 일주일 만에 펫프렌들리, 그것도 콘도를 찾아 이사할 수 있었다. 결국 파국으로 마무리했지만(이 썰도 조만간...) 그래도 아쉬운 대로 어영부영 일 년 잘 살았다. 지금은 집주인이 고양이가 직접 살았던 집이라 고양이가 환영받고 가성비도 좋은 저렴이 타운하우스에 이사해 잘 살고 있다. 하나, 콘도인가 무반인가나의 조건은 이랬다. 여자 혼자, 운전 안 하고 계획도 없음, 치앙마이 대학교 어학당 통학 가능, 님만해민도 멀지 않은 곳, 최대 15,000밧. 물론 운전하고 2인 이상이면 25000-30000밧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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